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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장단부터 상임위원장 7곳도 몽땅 민주당 차지

중앙일보 2020.06.30 10:10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신상해 의원.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신상해 의원.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7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부산시의회는 전체 의석 47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41석, 미래통합당이 5석, 무소속이 1석을 점하고 있다.
 

47석 중 41석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장에 신상해, 부의장 이동호 의원
상임위원장 7곳, 윤리특위장 민주당

 29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4명의 후보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한 재선의 신상해 의원(사상구2)이 선출됐다. 5대 시의원을 지낸 신 의원은 2018년 제8대 시의회 개원 당시 전반기 의장 후보로 나섰다가 결선투표 끝에 아깝게 탈락했다. 
 
 이어 진행된 선거에서 부의장에는 초선의 이동호 의원(북구3)이 선출됐다. 원내대표 선거에선 단독 입후보한 조철호 의원(남구1)이 찬반 투표로 선출됐다.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이동호 의원.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이동호 의원.

 
 모두 13명의 초선 의원이 입후보한 상임위원장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득표순에 따라 희망 상임위원장에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에는 정상채(부산진구2), 기획재경위원장에 도용회(동래구2), 행정문화위원장에 김문기(동래구3), 복지안전위원장에 정종민(비례), 해양교통위원장에 이  현(부산진구4), 도시환경위원장에 고대영(영도구1), 교육위원장에 이순영(북구4)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불출마 의원 중에서 최연장자인 배용준(부산진구1)의원이 선출됐다. 이들 더불어민주당 의장단이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회 2년을 이끌게 된다.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은 오는 7월 3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의장과 부의장으로 확정되려면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한다.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이어서 29일 선거 결과가 그대로 확정될 전망이다. 
 
부의장 2자리 가운데 미래통합당 몫의 1자리는 아직 선출되지 않았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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