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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미래 시장 선점 위해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공사 착수

중앙일보 2020.06.30 00:06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삼성전자 설비 전문가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E&W에 파견돼 공정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삼성전자 설비 전문가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E&W에 파견돼 공정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를 단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평택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와 5G 보급에 따른 중장기 낸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시장기회를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5년 조성된 평택캠퍼스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전초기지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라인 2개가 건설됐다. 이번 투자로 증설된 라인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V낸드 제품이 양산된다. 삼성전자는 2002년 낸드플래시 시장 1위에 올라 현재까지 18년 이상 독보적인 제조·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6세대(1xx단) V낸드 제품을 양산한 바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최철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메모리 초격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함으로써 국가경제와 글로벌 IT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에는 화성과 평택, 해외에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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