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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메모리 반도체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앙일보 2020.06.30 00:06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SK그룹이 재무성과를 넘어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SKC 구성원이 반도체 노광공정 핵심소재인 블랭크마스크의 시제품을 검사하는 모습. [사진 SK그룹]

SK그룹이 재무성과를 넘어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SKC 구성원이 반도체 노광공정 핵심소재인 블랭크마스크의 시제품을 검사하는 모습. [사진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재무성과 중심의 성장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하는 문화 혁신, 사회적 가치 제고 등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까지 얻는 기업가치 성장 스토리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지난 23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0 확대경영회의’에서 “우리가 키워가야 할 기업가치는 경제적 가치만이 아니라 지속가능성·ESG·고객신뢰 등의 사회적 가치, 지적재산권, 일하는 문화와 같은 유·무형자산을 포괄하는 토털밸류”라고 정의하고 “각 사 CEO들은 이 같은 기업가치 구성 요소를 활용해 시장·투자자·고객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

 
SK그룹은 우선 반도체·소재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및 설비 투자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반도체 핵심소재의 수직 계열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그룹은 소재 국산화 과정에서 확보한 역량을 중소기업 상생 협력으로 연결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총 4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에 저금리 융자를 제공하고 있다. SK그룹 내 소재사들은 중소 협력사들이 고부가의 고순도 가스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11월 경북 영주 본사에 R&D 시설인 ‘통합분석센터’를 설립하고 중소기업들에 분석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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