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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뉴 노멀 시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

중앙일보 2020.06.29 10:00
이성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

이성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

 
어느덧 2020년의 중반이 지나고, 하반기가 다가오고 있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삶에 여러 영향을 미쳤다. 모두가 가까운 미래에 상황이 회복되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으나, 회복 이후에도 우리의 삶은 “뉴 노멀”의 시대로 접어 들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으며, 경제의 미래, 수출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 시점에, 업계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여 국내 기업들의 뉴 노멀 시대 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마존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필수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며, 팬데믹 상황 극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책임을 다한 세계적 기업 중 하나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회사인 아마존은 팬데믹 상황에 글로벌 기업으로서 당사의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고 있다. 당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생필품을 공급함으로서 글로벌 위기 극복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아마존 직원들은 의료용품과 필수품을 빠르게 수급하여 의료 일선에 제공함을 우선 순위로 하였다.  
 
더불어, 많은 셀러들이 생산과 제품 소싱 능력을 기반으로 아마존과 함께 협력하여 위기 극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아마존에 입점한 한국의 셀러들 역시 의료 자원과 생필품 등을 의료 일선에 공급하며 전세계적 팬데믹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아마존의 B2B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 비즈니스’에 제품을 등록한 열화상 카메라 전문 기업 ㈜소모아이알(SOMO IR)은 팬데믹 기간동안 긴급하게 제품을 필요로 하는 미국의 비즈니스 구매자들에게 제품을 공급했다. 그 외에도, 아태지역의 많은 셀러들이 기부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인도 등의 지역에 코로나19 관련 제품 구매처를 마련해 병원 및 의료기관들이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이는 금전적 이익없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은 위기 상황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은 가속화될 것이라 강력히 믿고 있으며, 이에 기업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의 사업 전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해외 무역에 의존해온 회사들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아마존은 이러한 기업들이 어떻게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뉴 노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팬데믹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들이 자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재평가하고 새롭게 조정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했다.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 R&D에 노력해온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들은 팬데믹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았다. 즉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기업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따라서 뉴 노멀의 시대에 시장과 고객의 수요 변화를 주의깊게 살피고, 변화에 적응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0년 1분기 국내 기업의 전자상거래 해외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크게 성장하며 1.49 조원을 기록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는 세계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아마존은 전 세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셀러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했다. FBA(Fulfillment by Amazon) 수수료 면제, MFN(Merchant Fulfilled Network) 정책 업데이트, 일시적 물류 지원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더해,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국내 중앙/지방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8개 이상의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셀러들의 입점과 사업 성장을 촉진하고, 정부에서도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이커머스를 통한 수출을 돕고자 25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시기에 많은 셀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K-방역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방역 제품 제조 업체가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입점 안내 세미나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셀러들이 아마존과 함께 이번 팬데믹을 극복해냈다. 하지만, 장기적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한 마인드와 제품 혁신과 품질 강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의 신뢰를 얻어내야 한다. 아마존은 계속해서 셀러들이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가져온다.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해내고 나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산업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길 기대해 본다.  
 
-이성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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