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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공항공사 일자리, 모두 공개채용으로

[e글중심] 공항공사 일자리, 모두 공개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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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공항공사 일자리, 모두 공개채용으로

중앙일보 2020.06.26 00:32 종합 27면 지면보기
e글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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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의 해명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정규직 전환이 청년들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자리와 기회를 늘리는 일이라고 말했는데, 갑론을박이 이어집니다. 공개채용 절차 없이 프리패스 식으로 전환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그는 보안검색 일자리 1900명의 정규직 전환 중 반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공채로 합시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1900개의 자리에 다른 취준생들도 지원할 기회를 열어 달라는 간단한 요구를 왜 못 알아듣는 척합니까?”
 
“정규직 ‘전환’을 하지 말고 정규직 ‘공채’를 하라고. 그 자리가 연봉 1000이건 2000이건 간에.”
 
“비정규직은 없어져야 하는 건 맞지만, 현재의 비정규직을 그대로 정규직화하는 건 역차별이라는 생각입니다. 정규직으로 전환하되 시험 보고 정당하게 전환해야 합니다.”
 
“직군 자체는 정규직화하더라도 공개채용을 해야 합니다.”
 
“간단한 해결책. 올가을 공채시험에 모두 응시.”
  
#“보안검색 일자리, 우리도 할 거다”
 
“지금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일자리는 취업 준비생들이 준비하던 정규직이 아니고, 기존 보안검색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는 황 수석의 발언에도 반론이 잇따릅니다.
 
“취준생과 관련 없는 일자리가 있을까요?”
 
“취업 준비하는 사람이, 공시생들만 있는 게 아니고 고졸, 전문대생도 취준생입니다.”
 
“그 보안검색 일자리조차 취준(취업준비)이 필요하다는 걸 이해 못 하나 보네.”
 
“무슨 근거로 취업준비생과 무관하다고 말을 하나? 취업준비생 중에서 보안직군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지 아나?”
 
“경찰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인천공항 청원경찰 공채하면 지원할 거다. 모두 공채로 다시 뽑아라.”
 
e글중심지기=김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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