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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N번방 다룬 영화 '윈도우' 출연? "작품 계획 없어"

중앙일보 2020.06.23 16:38
사진 고은아 인스타그램

사진 고은아 인스타그램

배우 고은아(32)가 N번방 사건을 다룬 영화 '윈도우'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작품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태균 감독도 고은아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정정했다.
 
앞서 지난 22일 영화 '윈도우' 제작사 마고에프앤엠은 보도자료를 내고 "일상 속 공포 옴니버스 호러물 영화 '윈도우'에 고은아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윈도우'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N번방 사건, 버닝썬 사건, 미성년자 학교폭력 사건 등을 정면으로 다룬다. 옴니버스 호러 스릴러 장르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 4편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사는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이 전작 '비스티걸스' 당시 고은아와의 인연으로 출연이 성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은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출연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저는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다. 나중에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그때 소식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감독도 스포츠·연예 매체 오센에 "고은아는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 내부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서 섣불리 보도자료를 냈다"고 정정했다.
 
한편 고은아는 2004년 CF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논스톱5'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스케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동생 미르(29)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윈도우'는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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