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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연계’ 청년여성 IT 교육생 20명 모집

중앙일보 2020.06.22 16:53
지난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더브레인에스 교육장에서 진행된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에서 교수와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더브레인에스]

지난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더브레인에스 교육장에서 진행된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에서 교수와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더브레인에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과 서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음달 10일까지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2020 원·더·풀 프로젝트’다. 서일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2020 원·더·풀은) ‘원하는 일로 더 나은 삶 만들기 풀’을 의미한다”며 “전공과 관계없이 취업 의지가 있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여성이라면 지원이 가능한 IT 분야 무료 교육과정”이라고 소개했다.
 
2020 원·더·풀 교육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35세 청년여성 중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고등학교나 대학교 재학생·졸업예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업체 실습 프로그램과 연계는 불가하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2020년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들은 7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더브레인에스 교육장에서 총 200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인턴 연계나 정규직 등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괄 책임자인 송한춘 서일대 정보통신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2020 원·더·풀 프로젝트’의 IT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업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을 연계·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더브레인에스가 주관한다. 이 회사는 비전공자나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웹개발 핵심’부터 전공자들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 웹 크롤링’ 등 다양한 기술분야 강의를 내놓고 있다. 이밖에도 직업과 진로, 진로 인사이트, 취업과 면접 등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진행한다.
 
고청심 더브레인에스 대표는 “빅데이터 산업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여성 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면서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여성의 도전을 지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이 IT업계 인재 영입의 주요한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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