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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명 추가 확진…코로나 잠잠하나 U턴 가능성 긴장

중앙일보 2020.06.22 10:48
21일 오후 대전시 중구 방역 관계자가 해당 사무실을 방역하고 있다. 뉴스1

21일 오후 대전시 중구 방역 관계자가 해당 사무실을 방역하고 있다. 뉴스1

22일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대구에선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그는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북에서 나온 확진자 1명은 37세 방글라데시인이다.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북 경산시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율 전국 평균 상회…대구 96.8%·경북 94.9%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7명이 발생한 가운데 대구·경북은 2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900명, 경북은 1343명(자체 집계)이다. 나머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으로 서울 4명, 경기 3명, 충남 2명, 전북 1명, 해외 유입 사례로 경기 3명, 서울 1명, 인천 1명이 나왔다.
 
 완치자도 늘었다. 대구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완치자가 6765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율은 96.8%다. 전국 평균 완치율 87.5%보다 높은 수치다. 경북도는 퇴원 환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완치자 1274명을 유지했다. 완치율은 94.9%다. 현재 입원 중인 환자는 대구 40명, 경북 1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확산세가 현 상태를 이어갈 경우 이르면 이달 내 모든 입원 환자가 퇴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와 경북 모두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대구는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185명, 경북은 58명이다.
 
대구=김정석·김윤호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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