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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땐 음성, 격리해제 하루 앞두고···카자흐 국적 남성 확진

중앙일보 2020.06.22 10:39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국 당일 '음성', 격리 해제 전 검사 '양성'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대소면에 사는 카자흐스탄인 A씨(48)가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A씨는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일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해외 입국자 격리해제를 하루 앞두고 21일 실시한 진담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코로나19와 관련한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현재까지 입국 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에서는 지난 6일 캐나다에서 청주에 입국한 1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주 만에 환자가 발생했다. A씨를 포함해 충북 내 확진자 수는 62명(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 포함)이다. 이 중 56명은 퇴원했다.
 
청주=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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