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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정치권 연결고리' 스타모빌리티 대표 구속영장 발부

중앙일보 2020.06.19 23:39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1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라임 사태' 핵심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정치권을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도주 염려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라임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아 51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라임 사태를 수사 중인 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지난달 14일 이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의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김 전 회장과 정치권 인사를 연결해준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전 회장도 검찰에 "이 대표의 소개로 민주당 의원을 만나 현금 수천만 원과 고급 양복을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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