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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6·17대책 직격탄에도···1%대 주담대는 남아있다

중앙일보 2020.06.19 05:00
 
‘집’ 관련 대출 셈법이 복잡하다. 이번 6ㆍ17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된데다 기존에도 수차례 바뀌어 헷갈리는 영향이 크다. 과연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얼마일까. 가장 기본이 되는 4가지 대출 요건을 그래픽뉴스로 정리했다.

4가지 질문으로 알아본 '내 대출 한도’


 

오늘부터 수원 15억 아파트, 주담대 금지

어디에 집 살건가요?.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어디에 집 살건가요?.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어디에 집을 살지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라진다.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로 결정된다. 지역의 규제 강도가 셀수록 대출 문턱도 높아진다. 예컨대 이번에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수원ㆍ구리ㆍ안양 등은 오늘부터 15억원 넘는 아파트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3억 넘는 집, 전세대출 안 돼

주택을 보유 여부에 따라 대출한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주택을 보유 여부에 따라 대출한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주택 보유 수에 따라 주담대 한도와 전세대출 보증이 달라진다. 이번 대책으로 전세대출 타격이 크다. 일단 1주택자의 전세 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줄어든다. 새로 전세대출을 받은 뒤 투기과열지구 내 3억 넘는 주택을 사면 전세대출은 즉시 회수된다.  
 

6억 이하 아파트엔 보금자리론  

정부 대출, 받을 수 있나요?.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정부 대출, 받을 수 있나요?.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싼 금리에 돈을 빌릴 수 있는 정책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특히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을 활용하면 최대 3억~4억원을 빌릴 수 있다. 다만 서울은 6억원 미만 주택 구입 요건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8억7000만원이다.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대출.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신혼부부 대출.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결혼과 동시에 내 집을 구입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대출도 있다.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면 최대 2억2000만원까지 1.7~2.75% 금리로 대출해준다. 연 소득 7000만원(부부합산) 이하의 신혼부부가 5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때다.  
 
글=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그래픽=김주원ㆍ김영옥ㆍ김영희 기자 zo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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