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천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첫 코로나 확진…거주지는 용인

중앙일보 2020.06.15 22:28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 의료진이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시민의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 의료진이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시민의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

경기 과천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근무하는 용역업체 직원 A씨(용인 96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날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근무하는 용역업체 계약직 근로자 3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 용인 수지 풍덕천2동에 부모와 함께 거주하며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유지·보수 관련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몸살 증세를 보여 이날 오전 용인 소재 강남병원에서 검체 체취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역업체 근로자이긴 하지만, 과천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 및 근무하는 동안 영내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청도 A씨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를 파악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