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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중부등기소, 소속 직원 확진으로 폐쇄 조치

중앙일보 2020.06.15 01:02
15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 입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 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 입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 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이 전날인 14일 오후 10시께 서울 중구 소재 중부등기소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15일부터 중부등기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등기 관련 업무를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서 임시로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8일~14일 중부등기소를 방문한 적 있거나 해당 직원과 접촉했던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서울중앙지법은 "확진된 직원과 동선이 겹치는 민원인을 파악해 환자 발생 사실을 알릴 예정"이라며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및 지시에 따라 관련 내용을 수시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예식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예식장을 찾은 직원들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처가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중부등기소 방역 후 특이 사항이 없으면 대체 직원을 투입해 16일부터 다시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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