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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디지털이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디지털 휴먼 SUA [사진 유니티]

수아디지털이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디지털 휴먼 SUA [사진 유니티]

 
컴퓨터 그래픽으로 현실의 사람과 거의 비슷한 외형을 지닌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왔던 수아디지털이 최근 ‘수아’를 선보였습니다. 게임 개발에 쓰이는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수아를 두고, 네티즌은 “(90년대 등장한 사이버 가수) 아담의 대를 잇는 사이버 모델”이라며 인간이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존재를 발견했을 때 거부감을 느끼는 ‘불쾌한 골짜기’ 이론을 거론합니다.
 
“포토샵 좀 과하게 한 사람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이쯤이면 CG(컴퓨터 그래픽)의 uncanny valley(불쾌한 골짜기)는 거의 넘어가는 단계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진짜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얼굴이네요. 좀만 더 발전하면 구별도 못하겠어요.” “불쾌한 골짜기는 옛날얘기죠. 이미 3D 그래픽에서 그 구간은 넘어선 지 오래되었어요. 이제는 유쾌한 골짜기죠.” 일부는 기술의 진보에 감탄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과 그에 대한 해석도 나옵니다. “왜 전 아직도 왠지 모를 이질감이 들까요? 분명 엄청난 기술의 진보인데” “비슷한 CG를 개발하는 담당자와 우연히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아무리 비슷하게 만들어도 왠지 모를 어색함과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담당자 말로는 인간의 뇌가 예민해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다양한 얼굴들을 보면서 자연스러움에 대한 패턴화 학습을 한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CG로 아무리 잘 만든다고 해도 인간의 본능적인 분석능력을 아직은 못 따라잡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휴먼의 개발이 어떤 방식으로 상용화 될지 의논하기도 합니다. “실존 아이돌도 실제로 볼 수 있는 건 극히 제한되니 디지털 아이돌이랑 별 차이 없겠네. 디지털 아이돌이 대세가 될 수도 있을까?” “영상은 아직 어색해서 연기자는 대체가 안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수영장發 美코로나 확산 … "남의 나라 얘기로만 보이나"
 
#뽐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 정도가 특정 수준에 다다를 경우 갑자기 거부감을 느낀다. 그러나 그 수준을 넘어서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인간과 많이 닮았다면 호감도는 다시 상승한다. 이렇게 급하강 했다가 급상승한 호감도 구간을 그래프로 그렸을 때 깊은 골짜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라 명명됐다. "

ID '새우212' 

#클리앙
"밀랍이나 조형물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로봇이나 움직이는 모형에서 골짜기가 심한 거죠."

ID '뭉태기' 

#루리웹
"이건 실물과도 같지만 일본이나 다른 나라랑 다르게 우리나라 아이돌스럽기도 하고 잘 만들었네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제가 보기엔 잘 만든 것 같은 건 부정할 수가 없네요. 일본인이나 중국인 같지도 않고... 실제 모델이 있는 건지 우리나라 사람이란 게 느껴져서 더 좋습니다...잘 되길!!"

ID '플램TV' 

#뽐뿌
"잡티 정도 몇 개 넣으면 더 자연스러울듯해요."

ID '버들피리' 

#클리앙
"보통 이런 영상일수록 절세미녀가 아니라 그 보다는 조금 더 흔하고 자연스러운 미녀 형태로 만드는 게 의아하네요. 피부도 고의로 조금 더럽거나 주근깨를 넣고... 이유가 있을까요?"

ID '카슨도슨' 

#루리웹
"모션 캡쳐 움직이는 짤 진짜 자연스럽네요. 이제 얼마나 버티면 여자 친구 생기는 건가요?"

ID '댓글알람뺌.댓글확인안됨' 


윤서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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