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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묻지마 폭행…버스 기다리던 여성 2명에 주먹 날린 남성

중앙일보 2020.06.12 08:1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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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여성 2명에게 ‘묻지마 폭행’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여성 2명을 때려 다치게 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0시 10분쯤 송파구 가락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왜 내 양말을 건드리냐’며 여성 한명을 느닷없이 때리기 시작했고 이를 말리려던 다른 여성에게도 폭행을 가했다.  
 
친구 사이였던 피해 여성 2명은 얼굴과 목 등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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