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정배 전 의원 마지막 급여 기부…광주 경로식당에 가림막 설치

중앙일보 2020.06.10 20:04
천정배 전 국회의원. [연합뉴스]

천정배 전 국회의원. [연합뉴스]

천정배 전 국회의원이 20대 국회 마지막 급여를 광주 서구에 기부해 경로 식당 6곳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가림막이 설치됐다.
 
광주 서구는 천 전 의원이 기부한 급여로 최근 다시 문을 연 광주 서구 지역 6개 경로 식당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천 전 의원의 20대 국회 마지막 급여는 850여만원이다.
 
이들 경로 식당은 지난 2월 운영 잠정 중단 전까지 하루 평균 1200여명의 노인이 이용했다.
 
서구 관계자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정을 보내준 천 전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리하게 경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 전 의원은 21대 총선 광주 서구을에서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