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보]코로나19 신규 환자 50명 늘어…사흘만에 다시 50명대

중앙일보 2020.06.10 10:12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강남대성학원(송파)' 앞 간이 선별진료소에서 '강남대성학원(송파)' 수강생·강사·직원 등 451명의 접촉 의심자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해당 학원의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수강생 등 접촉자 수백명을 검사키로 했다. [연합뉴스]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강남대성학원(송파)' 앞 간이 선별진료소에서 '강남대성학원(송파)' 수강생·강사·직원 등 451명의 접촉 의심자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해당 학원의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수강생 등 접촉자 수백명을 검사키로 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0명 늘며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격리 중인 환자는 1015명으로 28일 만에 다시 100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총 누적 환자가 1만1902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57명이 증가한 이후로 이틀 연속(8일 38명, 9일 38명) 감소하는 듯했던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명대로 늘어났다. 이 중 7명은 해외 유입이었고 43명이 지역 발생이었다. 
 
역시 수도권 집중이 두드러졌다. 서울 12명, 경기 20명, 인천 8명으로 40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나머지는 경남 2명, 강원 1명이었다.  
 
이날 격리 해제 환자는 22명 증가해 1만611명을 기록했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26명 늘어 1015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지난달 13일(1008명) 이후 28일 만에 1000명대를 넘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276명이 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의 감염추세가 여전히 우려스럽다”며 “정부는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고의나 중과실로 방역수칙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 관련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