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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초선언박싱(unboxing)’은 21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된 화제의 초선 당선인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패기 넘치는 포부와 공약으로 똘똘 뭉친 초선 당선인을 ‘3분 영상’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이번 초선언박싱의 주인공은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장혜영(33) 정의당 의원입니다. 장 의원은 국회에 몇 안 되는 30대 의원이면서 지난달 24일부터 정의당 혁신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장 의원은 “정의당이 추구해 온 가치가 시대정신인 시기가 (이제) 왔는데, 국민은 정의당이 의제를 선도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혁신위에서 그 답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위는 100일간 새 지도부 출범을 포함한 각종 혁신안을 마련해 이른바 ‘정의당 시즌2’를 열 계획입니다.
 
장 의원은 2011년 연세대 재학 중 명문대 기득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이별 선언문'이란 대자보를 썼습니다. 2018년엔 중증발달장애를 가진 동생이 보호 시설을 나와 자립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의 제작·감독을 하기도 했습니다.
 
장 의원은 최근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대해 “(민주당은) 큰 힘을 가졌으면 그 취지를 살려 잘 써야 하는데 처음부터 상대방을 압박하는 형식으로 가고 있다. 정당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미향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선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영상·그래픽=임현동·김한솔·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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