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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몰고 수차례 돌진한 공포의 놀이터…어린이 등 3명 다쳐

중앙일보 2020.06.08 06:24
7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로 승용차가 수차례 돌진해 어린이 등 3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7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로 승용차가 수차례 돌진해 어린이 등 3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로 수차례 돌진해 어린이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7일 오후 3시 42분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어린이 2명과 성인 1명 등 총 3명을 차로 들이받은(특수상해) 혐의로 운전자 장모(5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차량 돌진으로 놀이터 시설 일부와 주변에 있던 자전거 2대도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당시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으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이력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이 아파트 주민인지와 범행 동기 등은 현재 파악 중"이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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