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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신임 비서실장에 복기왕·대변인 한민수 임명

중앙일보 2020.06.05 14:54
복기왕 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 연합뉴스

복기왕 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 연합뉴스

5일 임기를 시작한 박병석 국회의장은 신임 비서실장(차관급), 정무·정책·공보 수석비서관(1급)을 임명했다. 신임 의장 비서실장에는 복기왕(52)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임명됐다.
 
복 비서실장은 고려대 정책대학원 도시지방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 민선 5·6기 충남 아산시장을 역임했다.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지냈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충남 아산갑에 출마했으나 석패했다.
 
정무수석과 정책수석엔 박 의장의 보좌진 출신인 최종길 전 비서실장, 이용수 전 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 공보수석은 20대 국회의 한민수 전 국회대변인이다.
 
최 정무수석비서관은 충남대 한문학과를 졸업해 박병석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이 정책수석비서관은 연세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해 박병석 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국민의나라위원회 선임팀장을 맡았다.
 
한 공보수석비서관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국민일보에서 정치부장, 산업부장, 외교안보국제부장, 문화체육부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 대변인을 맡았다.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인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단독 후보로 나와, 193표 중 191표를 얻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6선으로 21대 국회에서 최다선 의원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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