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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후면 48억 날아가는데 로또 1등당첨자 1년째 오리무중

중앙일보 2020.05.31 19:42
지난해 6월 추첨한 로또복권 당첨금 48억원의 주인이 아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6월 2일을 넘기면 당첨금은 모두 국고로 들어간다.
 
동행복권

동행복권

 31일 로또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일 추첨한 제861회 로또복권 1위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 48억7210만여원을 찾아가지 않았다. 복권 당첨금의 지급만료기한은 지급개시일(추첨일)부터 1년으로, 6월 2일이면 861회 복권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아직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로또복권은 지난해 충북 청주시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판매됐다. 앞서 지난달 동행복권 측은 홈페이지에 861회 1등 당첨자의 당첨번호(11, 17, 19, 21, 22, 25)를 소개하며 “당첨금을 찾아가라”며 공지문을 띄웠지만, 이날까지 당첨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로또 미수령 당첨금 현황

로또 미수령 당첨금 현황

 861회차 복권은 2등 당첨자도 아직 당첨금을 받아가지 않았다. 1등과 2등(당첨금 4997만원) 당첨자의 당첨금은 모두 49억2208만원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23일 기준으로 만기가 2개월 이내로 가까워진 1·2등 미수령 당첨금은 89억9100만원에 이른다.

 
세종=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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