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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고양시 거주 이주노동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중앙일보 2020.05.25 16:21
(사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및 이주노동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덴탈마스크 1,000장을 5월 24일 지원했다.

(사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및 이주노동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덴탈마스크 1,000장을 5월 24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주노동자 지원 단체인 다함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및 이주노동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덴탈마스크 1,000장을 5월 24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확진자, 의료진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노동자와 이주노동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 중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마스크 구입을 할 수 없고,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도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희망브리지는 이주노동자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방지하고자 고양시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하여 제조업 및 농업 분야 등 내국인이 기피하는 일자리를 메우고, 납세의 의무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매씩 1,000장의 덴탈마스크를 지원했다.  
 
다함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호평을 받았던 싱가포르도 최근 이주노동자 생활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문제가 됐다”며, “한국에서도 소외된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15시 기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국민성금 총 모금액은 949억3천517만8천966원(188,593건)이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또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분들은 계좌이체 후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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