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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발산역서 전동차 탈선···방화∼화곡 운행 중단

중앙일보 2020.05.24 09:49
서울교통공사가 트위터에 올린 안내문. [사진 트위터 캡처]

서울교통공사가 트위터에 올린 안내문. [사진 트위터 캡처]

서울지하철 5호선 전동차가 탈선해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차량기지로 이동중, 승객은 없어
비상수송버스 6대 투입, 원인 조사중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40분쯤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가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복구를 위해 방화역~화곡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탈선한 전동차는 고덕차량기지에서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었으며 탑승 승객은 없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후 방화역~화곡역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140명 정도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운행이 중단된 구간의 대체수송을 위해 비상수송버스 6대를 투입해 해당 구간 내 8개 역에서 탑승할 수 있게 했다. 
비상수송버스 탑승 장소. [자료 서울교통공사]

비상수송버스 탑승 장소. [자료 서울교통공사]

 
 김포·부천·인천·강서구 등 인근 주민은 서울 지하철 9호와 공항철도 등 강서구 구간을 운행하는 도시철도·공항버스·시내버스·시외버스를 대체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공항버스·시내버스·시외버스는 공항버스(605·6631·6632번), 김포교통(651·654·672번·6629·6648·6712번), 다모아자동차(601번), 도원교통(652번), 신길운수(652·661번), 영인운수(6630번), 정평운수(6642·6645·6647번) 등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하게 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정상운행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복구 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우며 탈선 원인 역시 조사중이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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