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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마을 사업

중앙일보 2020.05.21 15:11
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주(15일) 금창동 쇠뿔마을 사랑방에서 ‘쇠뿔도 단김愛(애) 워크숍’을 개최하며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 마을 사업의 일환인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 마을 사업〉은 동구가 지난해부터 창영동 22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공동작업장 건립, 안전마을 만들기, 무인택배함 등 생활편의시설 조성 등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한다.
 
구는 이러한 물리적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마을 내 지속 가능한 활력 창출 및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오는 9월까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행될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건축자문, 문화아카데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나눔 이웃 만들기 등 크게 4가지다.
 
이 중 찾아가는 건축자문은 전문가들(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김영수 소장, 그래프트 건축사사무소 홍민기 소장, 스몰러건축 최민욱 소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법, 소규모 주택 유지관리, 리노베이션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문화아카데미 교육은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테마를 가지고 자연을 담은 도자기(흙길도예공방 심상순 작가), 홈 카페(Roasting For a While 한준석 대표), 뚝딱뚝딱 목공교실(잇다스페이스 정창이 작가), 세시 풍속 음식만들기(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백남정 이사장), Flower와 함께하는 실내디자인(한수연 대표)으로 5가지 분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앞으로 진행되는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무슨 내용으로 진행될지에 대해 충실히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전면개발과는 달리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역량 강화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어질 쇠뿔고개 사업의 세부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주민들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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