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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모든 고등학교 등교 중지 "확진자 동선 파악 안돼"

중앙일보 2020.05.20 10:59
경기도교육청. 뉴스1

경기도교육청. 뉴스1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경기 안성시의 모든 고등학교가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
 
전날 안성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아직 파악되지 않으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같이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시내 고등학교 9곳의 등교 중지를 결정하고 이를 각 학교에 알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확진자 이동 동선이 아직 세부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혹시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등교 중지 명령을 내린 것”이라며 “추후 경과를 보고 등교를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확진자는 28세 남성으로, 안성시에서 3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안양시 소재 자쿠와 주점에서 군포시 33번째 확진자와 동석한 뒤 19일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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