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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일곱 개의 대죄’ 북미서 매출 상위권 기록 … 모바일 MMORPG로 해외시장 공략 가속

중앙일보 2020.05.20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넷마블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분기에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위 사진)과 ‘스톤에이지 월드’ 등 2종의 모바일게임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 넷마블]

넷마블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분기에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위 사진)과 ‘스톤에이지 월드’ 등 2종의 모바일게임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 넷마블]

넷마블(netmarble)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글로벌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그랜드 크로스)’를 필두로 2분기에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스톤에이지 월드’ 등 2종의 모바일게임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대형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키며 이용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티저사이트를 오픈했고 지난 14일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현재 국내와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무협이라는 이국적 주제를 활용해 해외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자체 IP(저작권) ‘스톤에이지’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 역시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오픈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석기시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룡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작은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게임성이 검증된 만큼 흥행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72%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해외매출 비중 71%를 기록했다. 2분기 연속 해외매출 70%를 넘길 정도로 글로벌 사업 비중이 높다.
 
넷마블은 지난해 국내와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출시 한 달 만에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에는 3위까지 올랐다. 현재 독일·이탈리아·스페인·싱가포르 등 세계 19개 주요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지난해 6월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한 뒤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하반기 출시 목표로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글로벌)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 ▶‘마구마구2020’(국내)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국내)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스위치 버전) ▶제2의 나라(국내·일본) ▶‘마블 렐름오브챔피언스’(글로벌)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글로벌) 등이 대표적 작품이다. 또한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도 지난 3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 2020’에서 처음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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