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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훈련 마친 손흥민, 토트넘 복귀

중앙일보 2020.05.16 22:23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복귀를 위해 16일 런던으로 출국했다. [연합뉴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복귀를 위해 16일 런던으로 출국했다. [연합뉴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28)이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16일 런던행 비행기 올라
해병대 훈련소서 3주 훈련

손흥민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지난 8일 기초군사훈련으을 마친 지 8일 만이다. 그는 지난달 20일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특례 대상이 됐다. 앞으로 34개월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544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의무를 마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중단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는 아직 재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영국 정부가 시즌 재개에 긍정적이라는 현지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는 있다. 만약 리그가 재개된다면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 
 
한편 손흥민은 같은 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진행하는 아시아 역대 최고 분데스리거 투표 후보에 올랐다. AFC는 16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한 최고의 아시아 출신 선수를 뽑는 팬 투표를 시작하면서 10명의 후보 중 3명을 한국 출신으로 채웠다. 레전드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과 구자철(알가리파)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AFC는 "독일에서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불과 20대 초반의 나이에 잠재력을 드러냈다. 특히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골을 포함해 총 17골을 넣으면서 토트넘 이적이 더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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