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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환자 전날보다 19명 증가...일주일만에 10명대

중앙일보 2020.05.16 10:29
13일 경기도의 한 선별진료소에 서울 이태원,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13일 경기도의 한 선별진료소에 서울 이태원,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9명 늘어나 총 1만 130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9명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발(發) 지역감염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10명 집계
국내 감염 일주일 만에 한 자릿수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증가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0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새롭게 나온 확진자 중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지역 발생'은 9명이며, 나머지 10명은 해외유입으로 집계됐다. 지역감염 사례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지역감염 수가 크게 증가했었다. 지역 감염 사례는 지난 8일까지 한 자릿수였지만, 이태원 클럽 발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9일에 17명으로 크게 뛰었다. 이후 10일과 11일에는 26명과 29명으로 크게 뛰었다. 12~15일에는 20명대를 지속해서 유지했다.
 
지역감염이 발생한 9명 중 서울 거주자는 5명, 경기 2명, 충북 1명, 대구 1명 순이다. 해외유입으로 집계된 10명 중 8명은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날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된 인원은 전날보다 30명이 늘어 총 9851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92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262명이다.
 
윤상언 기자 youn.sang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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