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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ICT 전공 한국 대학생 40명에 1억원 장학금 전달

중앙일보 2020.05.15 11:20
한국화웨이가 지난 1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 화웨이

한국화웨이가 지난 1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 화웨이

 
한국화웨이는 지난 1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학계열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화웨이의 장학금 기부는 2014년부터 시작됐다. 7년간 총 5억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 100명의 장학생을 후원해왔다. 올해 장학금은 IT, 컴퓨터, 전자통신, 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 40명을 선발해 2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은 7월부터 시작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7월에 올라오는 공고를 참조해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11월에 열린다. 한국장학재단은 ICT 발전에 대한 의견이나 향후 진로와 학업 계획 등을 토대로 평가해 대상을 선발한다.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웨이는 5G, AI 등 오픈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계영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중 한국화웨이의 기부금은 정보통신기술분야 대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홍보 및 대외협력 본부장은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해(In Korea, For Korea)’ 비전 아래 한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한국의 ICT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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