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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새올민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구민 생활불편 해소

중앙일보 2020.05.14 13:35
공간분석 불법주정차(사진제공=부평구)

공간분석 불법주정차(사진제공=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새올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총 민원건수는 4만5천826건으로 2018년 2만4천422건 대비 8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의 민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이유는 기존에는 주민들이 불법 주정차 신고를 생활불편신고 앱 에서만 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4월부터 안전신문고 앱에서도 가능하도록 추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접수방법별로는 모바일(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앱)민원건수가 3만8천860건으로 전체의 84.8%를 차지했으며, 온라인(홈페이지)민원건수가 6천966건(15.2%)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0월, 요일별로는 월요일에 민원이 가장 집중됐으며, 민원처리가 많은 부서는 주차지도과, 노인장애인과, 도시경관과 순으로 조사됐다.  
 
부평구의 주요 민원은 불법주정차와 장애인주정차 위반, 불법현수막, 도로보수, 불법쓰레기 등으로 나타났다.  
 
그 중 불법주정차가 집중된 지역은 부평문화로 88 인근지역을 비롯해 시장로 인근, 동암남부역, 동수역, 육동로 일원 등으로 분석했다.  
 
또 장애인주정차 위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은 대명벨리온, 부평시민성결교회 인근이었으며, 불법현수막 반복 민원은 부평시장역과 굴포천역, 부개역 인근 등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은 하정초등학교와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부평 문화의 거리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 ‘혜안’과 인천시 Cloud GIS를 이용해 비예산으로 진행했다.  
 
구는 분석결과를 각 부서에 공유해 민원을 해결하는데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에도 전달해 업무처리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주정차 민원 현황 지도와 지난 년도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이 안 될 경우 크롬을 사용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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