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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고3 등교 20일로 연기…유치원·초중고 일주일씩 늦췄다

중앙일보 2020.05.11 17:47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초·중·고 온라인 개학 실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초·중·고 온라인 개학 실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고등학교 3학년생 등교를 20일로 연기했습니다. 뒤이어 순차 등교하려 했던 유치원과 초중고교 다른 학년도 일주일씩 등교일이 미뤄졌습니다. 11일 오후 5시 현재까지 86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13일 예정됐던 고3 등교를 20일로 일주일 연기. 고2·중3·초1~2·유치원(27일), 고1·중2·초3~4(6월 3일), 중1·초5~6(6월8일)도 일주일씩 등교일 늦춰.
  
-14일 예정됐던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등교 연기 결정에 따라 시행일이 조정돼 치러질 예정. 중간고사 등 5월 중 예정된 학사일정도 순연이 불가피할 전망.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된 데에 따른 조치. 학부모뿐 아니라 감염병 전문가와 교육감들도 이른 등교에 대해 우려 목소리.
  
-추가 등교 연기로 입시 앞둔 고3은 비상. 14일로 미뤄졌던 고3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더 미뤄지거나 취소될 것으로 보임. 중간, 기말고사도 빠듯한 일정으로 치러지게 돼.
  
-개학 연기 원했던 초등 저학년 학부모 등은 환영 분위기. 하지만 등교 개학이 재차 미뤄짐에 따라 맞벌이 부부 등의 돌봄 부담은 가중될 듯.
 
남궁민 기자 namgu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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