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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폐기물 재활용업체 화재…50대 남성 1명 중태, 6명 대피

중앙일보 2020.05.07 11:17
 경기도 김포시 폐기물 업체 화재.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김포시 폐기물 업체 화재.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크게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쯤 경기 김포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진화 및 인명 구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공장에서 일하는 5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업체 내부에 있던 6명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폐프린터 카트리지 분쇄 작업을 하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오전 9시 32분 대응 1단계(인접 소방서에서 인력ㆍ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량 36대와 인원 11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으려 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1시간 반 만에 오전 11시 10분쯤 해제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고가 난 공장이 카트리지 공장이라 기름이 많아 불길을 잡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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