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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재용의 사과, 준법감시위의 평가는?

중앙일보 2020.05.07 05:00

'이재용의 사과', 준법감시위가 오늘 평가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전날인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죠. 승계과정에 대한 반성과 '무노조 경영'에 대한 사과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부회장의 사과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오늘 오후 논의하고 입장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준법감시위에서 이 부회장의 발표문을 평가하고 위원 간 의견을 조율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준법감시위는 지난 3월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이 부회장에게 반성과 사과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이 부회장의 사과는 이러한 권고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읽기 “학벌·국적 떠나 인재 모셔, 나보다 중요한 위치 일하게 할 것”
 

민주당이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합니다.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김태년(왼쪽부터), 전해철, 정성호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김태년(왼쪽부터), 전해철, 정성호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국회에서 ‘슈퍼 여당’으로 거듭난 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 경선이 오늘 치러집니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엔 4선 김태년, 3선 전해철, 4선 정성호 의원이 나섭니다. 경선을 하루 전날인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180석의 슈퍼 여당을 이끌 청사진을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민주당 전체 당선인(163명)의 41.7%(68명)를 차지하는 초선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공약에도 힘을 실었습니다.
 

‘부동산 의혹’ 양정숙 당선인의 제명 확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양정숙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 연합뉴스

양정숙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 연합뉴스

더불어시민당이 오늘 양정숙 당선인의 제명 확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4·15 총선 당시 선관위에 약 92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양 당선인은 4년 전보다 약 43억원의 재산이 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족 명의도용과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돼 시민당 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양 당선인에게 제명 처분을 내렸습니다. 양 당선인이 이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했고 오늘 그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이번에 양 당선인이 제명되더라도 자진해서 사퇴하지 않는 이상 의원직 유지는 가능합니다. 다만 6일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양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양 당선인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더읽기 민주·더시민, 양정숙 검찰에 고발장 제출 “무척 면구스럽다”

 

정부가 이천 물류창고 시공사를 특별감독합니다.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경찰,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경찰,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오늘부터 2주간 이천 물류창고 신축공사 화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사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정밀 점검하기 위해 원청 시공사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합니다. 이천 물류창고 신축공사의 원청 시공사는 건설 업체 건우로, 특별감독은 사고 현장뿐 아니라 건우 본사와 건우가 시공 중인 전국 물류·냉동창고 3곳을 대상으로 합니다. 노동부는 또 이번과 같은 대형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물류·냉동창고를 포함한 전국 건설 현장 337곳에 대해서도 오늘부터 5주간 긴급 감독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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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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