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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우주서 영화 찍는다

중앙일보 2020.05.07 00:02 종합 16면 지면보기
톰 크루즈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의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8·사진)가 우주 미션에 도전한다. 5일(현지시간) CNN과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크루즈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회사 스페이스X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장편 액션 어드벤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주에서 다큐멘터리나 공상과학영화가 촬영된 적은 있지만,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NASA와 사상 첫 우주정거장 촬영

크루즈가 지구에서 250마일 떨어진 궤도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가서 촬영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짐 브리덴스타인 NASA행정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NASA는 ISS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톰 크루즈와 협력할 것”이라며 “NASA의 야심 찬 우주 계획 실현을 위해선 차세대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줘야 하고, 이를 위해 대중매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데드라인은 “톰 크루즈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다면 할리우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그는 고난도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왔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탑건’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 출연했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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