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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에 알리기위해” 오스트리아 빈 박물관, 코로나19 기록물 수집

중앙일보 2020.05.06 19:53
코로나19 기록물 수집 프로젝트. 빈 박물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코로나19 기록물 수집 프로젝트. 빈 박물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빈 박물관이 지난 3월 2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록물을 수집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빈 박물관 프로젝트에 지금까지 1800여장의 사진이 쇄도했다.
 
이 가운데 200여장이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출품작에는 버려진 일회용 장갑, 1m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한 안내판, 코로나19 핫라인 번호가 찍힌 스마트폰 화면 등을 촬영한 사진이 포함됐다.
 
콘스탄체 셰퍼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존재하는 한 출품작을 계속 접수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선택된 작품은 (박물관이) 보관할 것”이라고 알렸다.
 
다만 전시회를 언제 열 수 있을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트리아 보건부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40명 늘어난 1만5619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608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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