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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바마ㆍ레이디 가가 등과 유튜브 온라인 졸업식 연설

중앙일보 2020.05.06 10:47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유튜브 온라인 가상 졸업식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함께 축사를 한다.

다음달 6일 유튜브에서 중계
오바마, 레이디 가가 등과 축하연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방탄소년단이 유튜브 ‘Dear Class of 2020’에 특별 초청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튜브는 2020년 졸업하는 전 세계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가상 졸업식을 기획했다고 한다. 유튜브가 졸업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 졸업식 ‘Dear Class of 2020’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가수 레이디 가가, 앨리샤 키스, 시민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이 출연한다. K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가 밝힌 가상졸업식 출연자 명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유튜브가 밝힌 가상졸업식 출연자 명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Dear Class of 2020’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레이디 가가 등과 함께 특별 연설자로 나서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가상의 졸업식 애프터 파티에서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애프터 파티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가수 켈리 롤랜드, 배우 케리 워싱턴, 가수 클로이 앤 할리, 젠데이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유튜브의 글로벌 콘텐츠 책임자 수잔 대니얼스는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과의 인터뷰에서 “영향력있는 연사와 졸업생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격려를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다음달 6일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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