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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0명, 완치 91.8%…경북도 추가감염 없었다

중앙일보 2020.05.05 12:00
지난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 야시장의 60여개 매대가 불을 밝히고 손님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 야시장의 60여개 매대가 불을 밝히고 손님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5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5일 기준 누적 6856명
경북 같은 기준 누적 1366명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6856명이다.
 
 현재 대구 지역 확진 환자 470명은 전국 25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다.
 
 대구 지역 완치 환자는 이날 기준 총 6294명(병원 3255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5명)이다. 완치율은 약 91.8%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내 확진 환자 6856명의 감염유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신천지 교인 4262명(62.1%),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 기타 2054명(30.0%)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대구 지역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172명이 됐다.
 
 경북에서도 이날 코로나19 관련 추가 환자 발생은 없었다. 경북은 4일 연속 신규 확진 0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 1366명을 유지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2월 18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일주일 만에 500명대를 돌파하는 등 환자가 급증했다. 이후 인근 경북 지역에서도 청도군 등을 중심으로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청도군 대남병원(정신병동)에서 집단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고, 경산시와 경주시 등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졌다.  
 
 이후 지난달 30일 처음 두 지역 모두 신규 확진자 수 0명을 기록했다. 지역 내 첫 확진자가 나온 후 73일 만에 처음 나온 동시 0명 기록이었다. 이후 산발적으로 환자가 조금씩 발생하거나 0명을 기록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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