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보] 황금연휴 넷째날 확진 8명 늘어...총 1만801명

중앙일보 2020.05.04 10:10
많은 시민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벼룩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팔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5월 황금연휴가 끝나는 5일까지 이어지고 6일 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 뉴스1

많은 시민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벼룩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팔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5월 황금연휴가 끝나는 5일까지 이어지고 6일 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 뉴스1

 
황금연휴 넷째 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8명 늘었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추가됐다. 국내 누적 환자는 1만801명이 됐다. 
 
신규 환자의 감염경로는 모두 해외유입 관련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환자가 ‘0명’이라는 의미다. 지난 16일간 전국적으로 신규 환자는 10명 안팎을 유지하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완치돼 격리 해제한 환자는 34명 늘어 9217명으로 증가했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1332명으로 전날보다 28명 줄었다. 안타깝게도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 국내 누적 희생자는 252명이 됐다.
 
황금연휴가 끝나는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다. 생활방역으로 불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 감염 예방과 균형을 찾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체계다. 
 
이를 위해 연휴 막바지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행 중 손 자주 씻기 ▶기침·재채기 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기 ▶밀폐된 공간 피하고 이동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의 추세를 유지한다면 우리 의료체계가 큰 부담 없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