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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 전원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중앙일보 2020.05.01 16:51
프로축구연맹이 부담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K리그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이 부담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K리그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 참가 선수 전원이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맹 부담 22개 구단 검사
개막전은 8일 전북-수원전

프로축구연맹은 22개 전 구단(K리그1 12개·K리그2 10개) 선수, 코치진, 지원 스태프 등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연맹은 코로나19로부터 완벽히 보호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비용을 전액 부담해 모든 팀의 선수, 코치진, 선수단과 밀접한 업무를 맡는 지원 스태프 등이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각 구단 연고지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100여명 중 아무도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다. 연맹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개막 연기와 일정 축소 등 신중한 대응을 해왔고, 감염 예방 수칙 준수, 구단 간 연습경기 자제, 외부 접촉 최소화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2020시즌 K리그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늦어져 기존 38경기에서 27경기로 축소해 운영한다. 모든 경기는 당분간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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