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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노동절,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교통 정체 예상"

중앙일보 2020.04.29 10:55
지난해 5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19 세계노동절 대회가 열렸다. 뉴시스

지난해 5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19 세계노동절 대회가 열렸다. 뉴시스

노동절인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와 대학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는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연맹별 노동자 대회를 연 뒤 안국교차로까지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전국장애인연합도 같은 날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 뒤 마로니에공원까지 행진하는 등 이날 10여개 단체가 집회 및 행진을 한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서울 도심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집회 상황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 버스와 일반 차량을 통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로·을지로·종로·자하문로 등 주요 도로에서 행진이 예정돼 교통 체증에 따른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버스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하면 된다. 
 
집회·행진 시간대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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