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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중앙일보 2020.04.29 01:23
파리 지하철. 중앙포토

파리 지하철. 중앙포토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전국 이동제한령이 다음달 11일 해제되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하원 연설에서 "우리는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혀야 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다음달 11일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 지하철과 택시 등 대중교통 승객과 운전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시장과 쇼핑몰, 기타 상점들의 영업은 봉쇄 해제와 동시에 허용되지만 식당, 카페, 주점 등의 영업은 당분간 계속 금지된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기준 16만6842명으로 이 가운데 2만3293명이 숨졌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 세계 국가 중 4번째로 많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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