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택명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제균 환기 시스템 … AR 체험 놀이터, IoT 활용 운동시설도

중앙일보 2020.04.29 00:04 주말섹션 6면 지면보기
SK뷰 단지에 클린에어 솔루션과 함께 적용되는 행복한 놀이터. 증강현실 등을 즐길 수 있다.

SK뷰 단지에 클린에어 솔루션과 함께 적용되는 행복한 놀이터. 증강현실 등을 즐길 수 있다.

SK건설은 국내 최초로 세대 환기장치에 제균 기능을 더한 제균 환기시스템을 선보였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공기질 개선을 위해 ‘클린에어 솔루션’을 개발해 SK뷰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SK건설 ‘클린 에어 솔루션’

 

최첨단 UV LED 모듈 사용 가능

최근엔 UV LED 모듈을 적용한 ‘클린에어 솔루션 2.0 제균 환기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 시스템에는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제균을 위한 UV LED 모듈이 탑재됐다. 최신 UV LED 기술이 적용돼 기존 UV 램프타입보다 전력소모가 적고, 환경 유해 물질인 수은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여기에다 공인시험기관에서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곰팡이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99.99% 제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UV LED 모듈에 장착된 광촉매 필터의 경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제거와 탈취 기능도 갖췄다. SK건설은 이 시스템을 향후 분양 예정인 SK뷰 단지와 지식산업센터 SK V1에 선별적으로 적용해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주거·사무공간에 깨끗한 실내 공기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미세먼지 등 사회 문제의 솔루션을 고민하고 상품에 적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멸종 위기 동물들과 사진 촬영

SK건설은 이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행복한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어린이 특화 놀이터도 개발해 SK뷰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행복한 놀이터는 황제펭귄·대왕판다·레서판다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주제로 꾸며지며 4차 산업시대에 맞게 증강현실(AR)도 즐길 수 있다. 놀이터 곳곳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화면에 멸종위기 동물의 설명과 함께 증강현실 캐릭터가 나타나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에다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질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도 설치된다. 색깔로 미세먼지 농도를 표현해 어린이도 쉽게 이해하고 안전한 놀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측정 LED·음악감지형 LED 이퀼라이저·스마트폰 살균 충전기 등이 설치된 휴게시설과 IoT를 결합한 주민운동시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K건설은 놀이·휴게시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개발시설물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디자인 출원을 진행 중이다.
 
 
심영운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