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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안동 산불피해 이웃에 구호키트 300세트, 컵라면 5010개 긴급 지원

중앙일보 2020.04.27 10:56
희망브리지가 경북 안동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구호키트 300세트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가 경북 안동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구호키트 300세트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의 요청으로 경북 안동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구호키트 300세트와 컵라면 5,010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난 24일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사흘째 계속되면서 산불 피해 현장 주변 주민 1천200여명이 근처 공공시설 등으로 대피했다. 이에 따라 25일 희망브리지는 속옷, 칫솔, 치약, 롤 휴지, 담요, 방역용 마스크, 자가발전 후레쉬 등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300세트를 주민들에게 지원했다. 구호키트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또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원들을 위해 26일 컵라면 5,010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는 롯데그룹유통부문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4월부터 5월까지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시기로 매년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안동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피해 이웃을 돕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25일 산불 구호 긴급회의를 갖고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향후 지자체, 행정안전부와 공조를 통해 구호 지원에 필요한 부분들을 검토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 산불로 인해 집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임시주거시설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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