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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국민체감형 철도시설 개발, 소상공인 지원 …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중앙일보 2020.04.23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2019년 리버스 청렴 멘토링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년 리버스 청렴 멘토링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모든 공사대금이 적기 지급되도록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근로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공사대금 청구·지급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공단이 대금 지급 전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체불e제로’ 시스템을 2015년 10월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차세대 체불방지시스템 준비
‘청렴도 1등급’ 종합 대책 추진
창업플랫폼 오픈, 어린이집 신설
지자체·유관기관 협업 상생 모색

올해 들어 그간 발견된 일부 사각지대를 보완·개선한 차세대 체불방지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차세대 체불방지 시스템 구축으로 대금 지급 관리가 용이해져 공정거래질서가 확립되는 등 건설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 달성    

지난해 11월 21일 ‘자상한 기관 업무협약식’을 맺고 공단 김상균 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한국철도시설공단]

지난해 11월 21일 ‘자상한 기관 업무협약식’을 맺고 공단 김상균 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한국철도시설공단]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활동으로는 우선 ‘3-ZERO(부패, 사고, 이월예산) 및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을 들 수 있다. 김 이사장은 취임 후 부패·사고·이월예산을 없애고, 상호 배려하는 청렴 조직문화를 위해 이 운동의 캐치프레이즈를 직접 제시했다.
 
또 ‘리버스(逆) 청렴 멘토링’을 공기업 최초로 청렴업무에 도입·시행하고 128개 유관기관 및 협력사, 이해관계자 등 민간 분야에 확산했다. 직원채용세칙 제정 및 인사 관련 규정 전면 개정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했다.
 
공단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2020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청렴안전모 수여식’을 개최해 공사 관리관의 의식 개선 및 갑질행위 신고를 활성화하고, 입찰 관련 심의 과정 CCTV 생중계를 통해 업무처리 절차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철도자산 활용 ‘사회적 약자 배려’  

공단은 지역친화형·국민체감형 철도시설의 활용·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철도시설을 교통은 물론 ‘철도시설 복지 실현’이라는 포용적 관점으로 확대해 철도자산을 활용·발굴하고 있다.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18개 민자역사 중 국가귀속 민자역사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구서울역사 내 청년외식 예비창업가 공간 ‘칙칙쿡쿡’ 조성, 국내 최초 고가하부 창업플랫폼 ‘Station-G’(안산선 고잔역) 오픈, 국내 최초 철도역(경춘선 평내호평역) 어린이집 조성 등을 시행했다.
 
또 지자체·유관기관과 협업 및 지역주민과의 라운드테이블 소통으로 갈등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친화적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기법 도입 … 철도관리 업무 효율화  

공단은 철도관리 업무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의 KR토지보상시스템은 보상 원스톱 처리로 보상기간을 단축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도까지 위치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철도재산 국민 플랫폼인 KR재산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계를 완료하는 등 스마트 기법을 도입한 공공활용 및 철도관리 업무 효율화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사회적 약자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업종 지원을 위해 구서울역사와 영등포 역사 내 46개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약 9개월 동안 4억원 상당의 사용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자상한(자발적 상생협력) 기관’으로서 남양주시 청년창업복합단지 및 주요 5개 거점역 중심으로 창업·벤처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을 추가 신설하는 등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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