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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위기는 기회’… 베이커세븐, 일본 스토어 입점 늘린다

중앙일보 2020.04.22 10:42
㈜아쉬세븐의 화장품 브랜드 베이커세븐(BAKER7)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사의 ‘매직 버블 에센스 팩(Magic bubble essence pack)’이 일본 2,200여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된 것이다.
 
기존 대형 유통사 도쿄 후지코센,이다 코퍼레이션, 플러스원, 바쿠츄 등을 통해 5천여개의 유명 드럭스토어 및 H&B스토어에 입점시킨 베이커세븐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본 전국에서 찾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sun smile Inc.’(선스마일 인코퍼레이션)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와 같은 일본 내 유명 드럭스토어 및 H&B스토어인 빌리지방가드, 돈키호테, 도큐핸즈, 프라자, 로프트, 츠타야, 아인즈 토르페, 메이크업 솔루션 등 전국적으로 5천개 이상의 점포에 입점되어 있는 상황에 이번 선스마일 인코퍼레이션을 통해 오키나와 및 홋카이도 지역까지 추가 2,200여개의 돈키호테 외 유명 매장들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
 
이에 업계는 기존 고객들에 중점을 둔 고객관리로 이동이 제한적인 현재 상황 속에 제품을 온라인 또는 집 근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면서 이를 통한 입점 확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워시 버블 마스크팩의 원조격인 베이커세븐의 매직버블에센스팩은 씻어낼 필요 없는 버블 마스크팩으로 3분 만에 끝나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피부 보습 제품으로 아기 피부를 연상시키는 젖병 모양의 독특한 단독 디자인과 제품 컨셉으로 일본 내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한류의 거리인 도쿄의 신오쿠보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성능을 입증해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일본 현지 업계 담당자는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현 시점에 유선상 고객관리를 통해 피부가 더욱 예민해질 수 있다는 상황을 파악하게 됐다."며 "현 사태에 위기가 아닌 불황 속 기회로 발판 삼아 기존 고객들 관리에 더욱 힘을 쏟은 게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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