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극장가, 29일 개봉 '트롤: 월드투어' 선착순 1000명 공짜로 보여준다

중앙일보 2020.04.21 17:40
29일 개봉하는 새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 [사진 UPI코리아]

29일 개봉하는 새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 [사진 UPI코리아]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오는 29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를 선착순 1000명에게 공짜로 보여준다.
 

29일 극장·VOD 동시 개봉
메가박스 공짜 예매 이벤트
쿠폰 적용 예매 선착순 1000명

메가박스의 이번 ‘빵원 티켓 이벤트’는 회원 가입한 고객이 대상으로, 메가박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의 이벤트란 하단에 있는 쿠폰을 다운받은 뒤 ‘트롤: 월드 투어’ 예매 시 쿠폰을 적용하는 순서대로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 이벤트는 22일 오후 2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이 신작은 4년 전 전 세계 3억 5000만 달러(약 4260억원) 흥행을 거둔 ‘트롤’의 2편. 팝‧록‧클래식‧컨트리‧펑크‧테크노 등 각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여섯 개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음악 대결을 그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의 화제작이 개봉을 연기하며 볼 영화가 없었던 극장가에선 오랜만에 만나는 신작이라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 픽쳐스가 직배하는 이 영화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장과 온라인(VOD) 동시 개봉을 택했다. 전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할리우드 영화가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봉하는 첫 사례다. 그 때문에 영화계 일각에선 기존 홀드백(영화가 극장 개봉 후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 관행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도 나왔다. 국내에서도 멀티플렉스 CGV‧롯데시네마는 이런 이유로 이 영화 개봉을 거부했다.  

관련기사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