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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미래통합당 후보, 부산 사상구서 당선 유력

중앙일보 2020.04.15 23:36
 
장제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12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제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12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총선 부산 사상구에서 장제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유력하다. 장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부산 사상구에서만 3선을 하게 된다.
 
15일 오후 11시 35분 기준 부산 사상구 선거구의 개표율이 30.1% 상황에서 장 후보는 54.2%(2만 788표)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배 후보는 43.9%(1만 6833표)로 둘의 격차는 약 3400표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95% 신뢰 수준 ±2.2~6.9%p 오차 범위)는 장 후보의 득표율을 54.6%, 배 후보의 득표율을 43.7%로 예측했다.
 
부산 사상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로 활동한 지역이기도 하면서 전통적으로 보수 색채가 짙은 지역이다. 15대 총선부터 20대 총선까지 19대 총선을 제외하고는 통합당 전신 정당의 후보들이 당선됐다. 19대 총선에서는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석경민 기자 suk.gyeo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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