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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서 3번 연속 당선됐던 박지원, 이번 총선에선 패배 확실

중앙일보 2020.04.15 23:16
민생당 박지원 후보가 지난 13일 오전 목포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박지원 후보 선거 사무실]

민생당 박지원 후보가 지난 13일 오전 목포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박지원 후보 선거 사무실]

4‧15 총선에서 전남 목포로 출마한 박지원 민생당 후보의 패배가 확실해졌다.  

  
15일 오후 11시 3분 기준 전남 목포 선거구 개표율이 23.1%인 상황에서 박지원 후보가 39.2%(1만1502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2%(1만3280표)를 얻어 당선이 유력해졌다.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박지원 후보 득표율은 38.4%로 나타나 김원이 후보(48.7%)에게 뒤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맡았던 박 의원은 14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18·19·20대 총선에서 목포에서만 3연속 당선됐다.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안철수 전 의원과 힘을 합쳐 국민의당을 창당하고 4선에 성공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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