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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복심' 윤건영도 당선 확실···靑출신 대거 여의도 입성하나

중앙일보 2020.04.15 22:49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을 후보. 뉴스1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을 후보. 뉴스1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내며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린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구로을에서 3선 김용태 미래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5일 오후 10시 43분 기준 서울 구로을에 출마한 윤건영 후보는 3만959표(56.8%)를 얻어 2만789표(38.1%)를 득표한 김용태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서울 구로을은 윤건영 후보와 '자객공천'으로 지역구를 옮긴 3선 중진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의 경쟁으로 정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출신 민주당 후보들도 대거 여의도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격전지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출신인 윤영찬 민주당 후보가 3만5128표(51.3%)를 얻어 신상진 후보(3만602표, 44.7%)에 앞서며 당선이 유력하다. 해당 지역구는 이날 오후 10시 47분 기준 개표율 56.6%을 나타내고 있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내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병도 후보(72.7%) 또한 전북 익산시을에서 조배숙 민생당 후보(15.6%)를 3만8005표차로 크게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 이 지역구의 개표율은 오후 10시 52분 기준 84.7%다.
 
또한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지낸 정태호 후보가 서울 관악구을에서 오신환 통합당 후보를, 시민사회수석 출신 이용선 후보가 서울 양천을에서 손영택 통합당 후보를 앞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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