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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만 생존···비례 4~6석 전망, 이자스민은 9번[출구조사]

중앙일보 2020.04.15 20:19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김종민 부대표 등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김종민 부대표 등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4·15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만 당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의석은 4~6석으로 전망됐다.
 
15일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고양갑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9.9%, 이경환 미래통합당 후보가 32.9%,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9%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제 국민의 뜻을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거대 정당들의 비례 위성정당 경쟁으로 아주 어려운 선거를 치렀지만, 국민을 믿고 최선을 다했다”며 “출구조사는 이전에도 많은 오차가 있었기 때문에, 실제 결과는 더 나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투표율이 높고, 무당층으로 분류된 분들이 많이 투표에 많이 동참했는데, 비례 위성정당에 대한 평가를 위해 투표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밤새 국민의 뜻을 겸허히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사진 정의당 홈페이지]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사진 정의당 홈페이지]

4~6석으로 예상되는 출구조사 비례대표 의석 전망에 따르면 1번인 류호정 전 스마일게이트 근로자대표와 6번인 박창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지부장은 국회 입성 가능성이 있지만, 9번인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은 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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